[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천문예의 전당에서 5일 오후2시와 오후4시 총 2회에 걸쳐 공무원 인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충남 서천군은 을지연습대비 전 공무원 인식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서천군청)
5일 충남 서천군은 을지연습대비 전 공무원 인식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서천군청)

이번 교육은 2022년 을지연습이 안보위협에 대응한 범정부적 모의 실전 훈련으로 추진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하고자 실시 전 전 직원 교육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 비상대비 위촉강사 임채일 교수가 2022 을지연습과 대한민국 안보’라는 주제로 우리 안보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 2022년 을지연습 의미와 개관을 설명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서천군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수행을 위해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주야연속으로 △실제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도상연습 △기관장 중심의 현안토의 △안보위협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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