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전국 고교요리대회를 통한 미래 요리사 발굴 및 요리.제과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제2회 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남이공대학교)
제2회 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는 지난 5일 식음료조리계열 한국조리실습실과 제과제빵실습실에서 '제2회 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요리.제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과 글로벌외식산업과 주최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4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요리 부문과 제과 부문에서 창작 파스타와 창작 마들렌을 주제로 창의적인 요리들을 선보였으며 진량고등학교 임광민 학생, 수성고등학교 홍가영 학생이 맛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참가 학생들은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1시간 동안 창작 파스타는 1인분 1접시, 창작 마들렌은 1인분 4조각의 조리를 마쳤으며 심사위원 3인이 맛, 전문성, 표현성, 창작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잠재력을 가진 미래의 쉐프와 파티시에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력을 쌓고 꿈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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