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이 올해로 2년 연속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태안군은 지난 4일 밀레니엄 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태안군청)
가세로 태안군수가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태안군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한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군은 3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2024년 준공 목표로 지난 3월 착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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