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영향은 7일, 10만 명을 넘겨 엿새째 10만 명이 이어지고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신규감염자가 10만5507명으로 확인됐다. (6일)전 날보다 5천백여 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4배 정도 늘어난 수치이다.

이날 0시를 기준하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만5023명, 해외유입 사례는 48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천0489,128명(해외유입 47,926명)이다.

중대본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97명(전일 대비 16명 감소), 사망자는 27명(전일 대비 18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5,26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55명(85.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92.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4주(7.24~7.30.) 보고된 사망자 172명 중 50세 이상은 167명 (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1명(36.5%)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5,02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01,379명)이며, 수도권에서 50,129명(47.7%), 비수도권에서 54,894명(52.3%)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3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7.0%, 준-중증병상 58.7%, 중등증병상 43.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2.9%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609,357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03,635명(수도권 50,514명, 비수도권 53,121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1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0개소이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9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636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594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409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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