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기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돌입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할 ‘제1기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6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관련기관 관계자, 청년정책 위원회,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사진=당진시청)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사진=당진시청)

발대식에 이어 당진시 청년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식과 간담회, 청년정책 기본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만18세~39세(1983년~2003년)의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주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통·자치·행정 ▲문화·복지·보건 ▲경제·환경·농업 ▲건설·도시·교통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 문제 및 정책에 대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는 등 당진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당진시는 시의 다양한 청년층의 고민을 나누며 실용적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행정과 소통하며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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