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충남 보령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월간 19투어’의 8월 여행지로 보령을 선정하고 여행상품 홍보 및 판매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전경.(사진= 보령시청)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전경.(사진= 보령시청)

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더해 만들어진 국내 여행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매달 ‘이달의 여행지’를 선정해 해당 지역의 관광 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8월에는 보령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로 주목받고 있는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월간 19투어 및 하나투어 누리집에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 상화원, 무궁화수목원, 외연도, 무창포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짚트랙 등과 같은 다양한 관광지들의 여행상품이 있다.
 
이밖에 월간 19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관광지를 맞히면 추첨하여 180명에게 디저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하나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여행상품을 특가로 선착순 판매 중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월별로 테마를 정해 선정하는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보령의 외연도를 선정하기도 했다.
 
외연도는 보령시에 속한 90여 개의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섬으로 ‘멀리 해무에 가린 신비한 섬’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해가 나고 해무가 걷히면 봉긋하게 솟은 봉화산과 동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천연기념물 상록수림, 동글동글한 자갈의 몽돌해수욕장 등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8월의 보령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재미있는 곳”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로 보령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보령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시티투어, 택시투어, 반나절투어 등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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