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백상희, 첫 번째 피해자로 등장...'강렬한 인상‘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백상희가 '모범형사 시즌2‘ 첫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민지(백상희 분)는 천상우(최대훈 분)에게 처참한 폭행 사고를 당하고 천상우의 범행을 침묵한 채 갑자기 미국으로 사라졌고, 이어 3회분에서는 강남 헤어숍 원장으로서 천나나(김효진 분)의 담당 헤어디자이너로 재등장했다.

헤어숍으로 찾아온 오지혁(장승조 분)이 2년 전 폭행 사건에 관해 묻지만, 김민지는 감추고 싶어 하고 김민지와 오지혁의 만남을 지켜본 천나나는 오지혁이 김민지에게 접촉이 불가하도록 접근금지를 신청하며 2년 전 사건을 어떻게든 덮으려 한다.

이처럼 김민지의 등장이 ‘흰 가운 연쇄 살인 사건’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냈다.

백상희는 영화 '이공삼칠','어느날','남과여' 드라마 '시지프스','빅이슈','시간이 멈추는 그때','뷰티인사이드','미스터선샤인'등 다수의 작품에서 본인만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백상희가 출연하는 ‘모범형사2’는 매주 토.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