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202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 사진 ⓒ인천 펜타포트 제공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 사진 ⓒ인천 펜타포트 제공

3일간 진행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뱀파이어 위켄드, 넬, 자우림, 재패니스 브렉퍼스트, 데프헤븐, 타히티80, 모과이를 비롯해 크라잉넛, 잔나비, 이디오테잎, 새소년, 이무진, 아도이, 세이수미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약 13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첫 날 ‘바비핀스’의 무대로 첫 포문을 연 인천 펜타포트는 둘 째날 갑자기 내린 폭우에도 불구하고 열광적인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마지막날 자우림이 2022년 인천 펜타포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인천 펜타포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세트 체인지가 일어나는 중간 전 무대와 객석 전체 방역이 이루어진 것은 물론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소독을 진행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관계자는 "이번 펜타포트를 통해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록 마니아들이 현장에서 그간 비대면 페스티벌의 아쉬움, 코로나19로 인해 끊어진 문화예술 공연의 갈증과 스트레스를 날리셨길 바란다“며 ”펜타포트를 응원해주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도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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