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완도해경이 주말 장흥군 회진항내 계류 중인 소형어선 전복사고에 대한 정밀수색작업과 완도군 청산도에서 고열과 구토 증상 소아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완도해경이 장흥군 회진항 내에 계류중인 소형어선이 전복돼 정밀 수색 구조작업을 펼쳤다.
완도해경이 장흥군 회진항 내에 계류중인 소형어선이 전복돼 정밀 수색 구조작업을 펼쳤다.

완도해경은 지난 7일 오전 10시 55분경 회진항 내에 계류중인 소형어선 H호(1.36톤, 연안자망)가 전복 신고접수로 구조대 자체 양성요원 경찰관을 급파 수중잠수를 통한 정밀수색작업을 펼쳤다.

완도해경은 경찰관 수중잠수를 통한 선내 정밀수색 결과 승선원은 없어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연료밸브 봉쇄 후 크레인 이용 인양 작업과 배수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완도해경은 지난 6일 저녁 8시경에는 완도군 청산도에서 고열․구토 환자(남, 소아)발생해 연안구조정 급파 안전상태를 살피며 긴급이송,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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