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복지 민간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장 정관읍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장군

민간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민간인적복지안전망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가동초등학교 2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발굴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후에는 약 50여 명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두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립가구의 고립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정관읍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공공서비스 한계 극복을 위한 민간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민관협력을 강화해 정관읍민의 마을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립사 없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통해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다 함께 행복한 도시 기장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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