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gos - Dab / (사진)=르그랜드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Bad and Boujee'라는 곡으로 2017년 빌보드챠트 1위와 다양한 피처링 활동으로 전세계를 대표하는 힙합아티스트로 손색없는 미고스(Migos)가 오는 2월 24일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공연을 갖는다.

미고스(Migos)는 패션과 음악, 빌보드챠트까지 점령한 비틀즈의 재림으로 불리우며, 힙합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힙합트리오로 ‘Look at my Dab’이라는 곡으로 전 세계를 Dab 열풍에 빠트렸으며, 제이슨 데를로도 자신의 노래인 ‘Get ugly’에서 Dab을 선보여 더욱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최근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재채기&비둘기춤이 바로 미고스의 ‘Look at my Dab’으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Dab은 재채기하듯이 머리를 숙이고 팔을 올리는 춤으로, 국내 힙합아티스트들과 일반인들이 Dab을 따라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모티콘이나 다양한 캐릭터에도 Dap을 표방하고 있다.

전세계를 Dap 열풍에 빠뜨린 미고스가 오는 2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에서 국내외 팬들 앞에서 ‘Look at my Dab’을 열창하며 관객들을 Dab의 소용돌이속으로 빠뜨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은 미고스 외에도 빌보드챠트를 주름잡는 투 체인즈, 프렌치 몬타나, 오티 제나시스, 빅 샥이 참가한다. 티켓은 2월 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예매중이며, 현재 인터파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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