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문화 계승 현장 격려 방문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고성의 자랑 고성오광대에서는 현재 뜨거운 여름을 이기기위해 '여름 탈놀이배움터 오감만족' 교실이 한창이다.

오광대 전수교육관 탈놀이 배움터를 찾은 이상근 고성군수와 전수 교육생들 ⓒ고성군

고성오광대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대학생 및 관외 거주자는 물론 관내 군민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교육이 축소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면 재개됐다.

이번에는 한국예술종합대, 서울예대, 고려대, 경주대 등 전국의 대학생들부터 관내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해 고성의 얼과 정신이 담긴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배우고 있다.

고성오광대 한 관계자는 “10월 1일부터 개최되는 2022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사에서도 이곳 고성오광대 탈놀이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고성의 전통문화 탈놀이를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 와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성 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데 많은 힘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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