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현판식 개최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포했다.

지난 8일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현판식 후 변창훈 총장과 대학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지난 8일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현판식 후 변창훈 총장과 대학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는 지난 4월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에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6년간 국고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24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THE PLUS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화장품산업ICC, 식품산업ICC, 의료산업ICC 분야 산학협력 역량을 집중해 공유협업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캠퍼스에 위치한 한의과대학 및 부속한방병원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이전(2024년)으로 조성되는 캠퍼스를 기반으로 의료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2019년도부터 LINC+사업으로 쌓아온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와 노하우로 글로벌 K뷰티 산업, 기능성 식품산업, 의료기기 및 제약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집중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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