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농산물 안전성 관리·수출 확대 방안 논의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의령군이 8일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전면 폐지에 따라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 및 수출감소 등이 예상되어 신규 품목 발굴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이 8일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령군
의령군이 8일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령군

이날 간담회에는 의령군 관내 수출농산물 생산농가를 비롯해 수출전문가공업체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수출분야 사업 수요조사 안내와 수출물류비 폐지관련 신규 사업 건의 청취, 수출농산물 안전성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여러 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령군 수출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최승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세계시장으로의 수출이 힘든 상황이지만 의령군은 수출 확대에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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