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정비 연장 1600m·폭 3m·가로등 32본 설치 등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중구는 당디로 일원의 도시경관 개선과 보행자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작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당디로 보행환경 개선 모습.(사진=중구)
당디로 보행환경 개선 모습.(사진=중구)

이번 공사구역인 당디로 일원은 유천동 대전충남우유농협네거리~산성동 보성네거리 구간으로, 보도와 가로등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보도 정비 연장 1600m, LED 가로등 32본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특히 초등학생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당디로 주변에 안전한 통행환경이 확보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3대가 하나 되는 중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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