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제안사업으로 삼성동 일원 4곳에 그늘막 설치 추진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동구는 주민 요구에 맞춰 구민제안사업으로 삼성동 4곳에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 그늘막은 교통신호 대기 및 보행 시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해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구민 건강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주민 요구에 따라 대전천북로 88(GS25 대전삼성점) 앞 횡단보도, 태전로 175(김밥천국 삼성점) 앞 교통섬, 현암로 1(한국주방산업) 앞 교통섬, 현암로 4(티지패션) 앞 교통섬 등 삼성동 4곳 이달까지 그늘막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그늘막 설치는 구민이 원하는 곳에 설치하는 구민제안사업으로 추진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환 기자
dusdls425@naver.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