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50mm 11일 150mm 예보… 작동상태 점검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10~11일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유성구 전민동 청버들 배수펌프장과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배수펌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과 직원들이 집중호우에 대비를 위해 유성구 전민동 청버들 배수펌프장과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시)
9일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과 직원들이 집중호우에 대비를 위해 유성구 전민동 청버들 배수펌프장과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이날 점검을 진행한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재 수도권 중심의 집중호우로 피해 상황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맨홀, 배수로 정비 상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 상습 침수지역 수방설비 작동 상태 등을 긴급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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