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과 과학적인 생활하수처리 노력 높은 평가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맑은물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1년 기초하수도)’에서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천안시에 따르면 평가지표로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가 활용됐다.
평가대상 257개(공사69, 공단85, 상수도103) 지방 공기업 중 가등급은 22개(8.6%), 나등급은 72개(28.0%), 다등급은 126개(49.0%), 라등급은 28개(10.9%), 마등급은 9개(3.5%)로 각각 평가됐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과 과학적인 생활하수처리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충청남도 12개 하수도 공기업 중 ‘나’등급을 받은 기관은 천안시와 계룡시 2개 기관뿐이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관리 위해 상하수도 시설투자와 수질관리, 완벽한 생활하수처리 등에 지속 노력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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