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복지문화국장, 간부 공무원 동행...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으로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사진=천안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사진=천안시).

9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문화국장, 간부 공무원이 동행해 조국 독립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 마음을 전하는 위문 일정을 가졌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은 독립운동 성지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도시”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 예우와 복지 향상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올해 1월부터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지원해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천안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7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읍면동장이 직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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