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에 철쭉 2000주, 조팝나무 300주, 홍가시나무 200주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 추사고택 일원에 나무와 잔디 보식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산군 추사고택 나무 보식작업 모습.(사진=예산군청)
충남 예산군 추사고택 나무 보식작업 모습.(사진=예산군청)

10일 관광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추사고택 산책로에 봄의 향기를 더하는 철쭉 2000주와 조팝나무 300주, 홍가시나무 200주를 추가로 보식했다.

추사고택은 이번 보식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산책로를 걸으면서 고택의 고즈넉함을 느끼고 도시에서 만나기 어려운 4만평의 자연 속 잔디를 밟으며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사고택은 잔디를 직접 밟을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나 있다”며 “넓은 고택과 잔디호수의 정취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