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채용 인원 중 청년 약 77%, 여성 50%
호텔업계 최초 3년 연속 선정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조선호텔앤리조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국민추천을 포함해 후보기업을 발굴, 고용 증가율과 이직률 등을 분석해 매년 우수기업 100개사를 선정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호텔 업계에서 유일하게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20년 신규 오픈한 그랜드 조선 부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등 총 5개의 사업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전체 신규 채용 인력 중 청년 근로자의 비율이 약 77%를 기록했으며 전체 직영 인력 중 청년 근로자의 비율은 53%를 차지하는 등 청년 고용 창출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9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채용했으며, 지난해 신규채용 인원 중 약 50%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호텔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조선호텔앤리조트가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에 이어 고용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선진근로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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