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 주남진 기자=익산시 왕궁면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한다.

사진=익산시청
사진=익산시청

왕궁면은 책받침 형태의 자석 부착형으로 1,500장을 제작했다.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 찾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긴급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신속 지원 및 생활이 어려운 계층의 복지 상담과 신고 전화 안내의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왕궁지역의 특성을 담아 제작한 홍보물은 8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층을 비롯한 복지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복지도우미,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기관‧단체 등에 배부하여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사회복지공무원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전수조사 때 직접 가정방문하여 부착해 줄 예정이다.

채수훈 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도록 독려하여 복지사각지대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고, 주민 모두가 마땅히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왕궁면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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