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모든 방법 동원해 현실적으로 지원할 것”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 오전 예정됐던 8.10성남 민권운동 51주년 기념식을 뒤로하고, 도촌동과 운중동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수해 현장 방문한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성남시청)

도촌동 현장은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로 주택이 매몰됐다. 운중동 현장은 기계실 침수로 인해 단전, 단수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신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고 수해민들을 위로하고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해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즉각적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찾고,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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