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프리존]서정원 기자=울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북구 중학생 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관과 소통, 소방체험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로·직업 선택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방관체험    울산시
소방관 체험 ⓒ울산시

주요 체험 내용은 ▲소방공무원의 임용과정 소개 및 모의 체력시험 ▲방화복 등 소방장비 착용 ▲기본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인명구조장비 견학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과 체력수준을 체감할 수 있고, 소방관의 일상과 장비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규주 북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다양한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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