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뜨레 쇼핑몰 전품목 20~25% 할인 판매 -
- 우체국쇼핑몰 상품에 따라 최대 5천 원 할인쿠폰 지급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추석을 맞아 가정에서 손쉽게 서산 농특산물을 주문하고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서산시는 명절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서산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음달 8일까지 추석맞이 농특산품 온라인 할인 특판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과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을 통해 진행된다.
우체국쇼핑물에서는 9월 5일까지 50개 농가가 입점해 생강한과, 어리굴젓, 한우, 감태 등 64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편 구매자에게는 상품별 1천 원에서 5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에서도 9월 8일까지 28개 농가가 입점해 150여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전 품목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을 맞아 서산의 특산물을 알리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택배가 추석 연휴 이전에 배송 마감되는 점을 참고해 미리 주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서산시는 서산뜨레, 우체국쇼핑몰 할인쿠폰 발행을 통해 소비촉진을 유도해 10억 원 상당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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