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꽃 활용 연인 피자만들기, 연꽃이 가득한 합덕제 걷기 등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합덕제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연꽃을 활용해 연인(蓮in)피자만들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사진=당진시청) 

시에 따르면 9일과 11일 양일간 합덕제 박물관에서 합덕의 상징인 연꽃을 활용한 △연인(蓮in)피자만들기 △연꽃 가득한 합덕제 걷기 △박물관투어 △합떡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물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과 20일, 17일에는 체험교육인 ‘여름방학이 즐거운 박물관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박물관 교육 담당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시는 아름다운 합덕제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SNS 등에 올린 체험 사진을 통해 자연스러운 홍보효과까지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합덕제 어린이 홍보대사가 참여한 첫 공식 활동이다. 앞으로도 합덕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활동을 계속하겠다"면서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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