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력 124명, 차량 47대, 배수펌프 등 장비 65대 운영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10~11일 호우경보 따른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아산시 둔포면 침수 피해 현장(사진=아산소방서).
아산시 둔포면 침수 피해 현장(사진=아산소방서).
아산시 염치읍 차도 덮친 가로수 제거 현장(사진=아산소방서).
아산시 염치읍 차도 덮친 가로수 제거 현장(사진=아산소방서).

아산소방서는 비번근무자 30%를 동원해 총 124명 소방인력이 투입돼 비상근무 중이다. 또 차량 47대, 배수펌프 등 장비 65대 운영하고 있다.

비상근무 시스템 가동 후 긴급 출동이 6차례 있었다. 침수우려지역 배수작업 1회, 가로수 포함 나무 쓰러져 인도와 차도를 덮친 현장 출동 5회 등이다.

이외에도 아산소방서는 호우주의보, 호우경보 모두 발효 전 지난 9일 오전 3시 30분쯤 폭우 속 수색자를 구출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