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친화적 소통 활성화 위한 양성평등 화합장 마련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완도해경이 경찰서 직원과 파출소, 함정 등 참석 희망자 대상으로 양성평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완도해경이 지난 10일 개최한 간담회는 존중․배려가 바탕이 된 혁신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화합 토론회를 개최해 조직 내 양성평등 이해 및 건전한 직장생활 양성평등 의식․성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채용 체력평가 시 남․녀 평가기준의 차이가 정당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고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에 관한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 간의 상호존중 의식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완도해경은 나아가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네이버BAND‘완도퍼플’운영을 통해 매월 1회 추천 선정 도서를 게시해 전 직원 대상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최근 성 관련된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직장 내 성차별적 요소를 타파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직원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 조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