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황준기 제4대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11일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황 제2부시장은 수도권 내 집중호우로 용인시에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식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각 실·국·소장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황준기 제4대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11일 각 실·국·소장과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 했다.(사진=용인시)
황준기 제4대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11일 각 실·국·소장과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 했다.(사진=용인시)

황 제2부시장은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직자들과 합심해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제2부시장은 지난 1980년 제2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안전과 도시계획, 교통, 주택·건설, 환경, 공원,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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