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시청 대회의실서 민원실무심의회 첫 회의 개최 -
- 복합민원 300여 건 종합 점검 및 신속․정확한 해결방안 마련 대책 논의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실무심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구상 부시장이 11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실무심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서산시청)
구상 부시장이 11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실무심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서산시청)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복합민원 처리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시장과 복합민원 관련 부서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한 달간 접수된 복합민원 300여 건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민원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도시과, 건축허가과, 민원봉사과 등 여러 부서와 관련 있는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7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매주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구상 부시장은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무심의회를 운영하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와 민원 후견인 제도를 강화해 민원처리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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