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시설물 점검 및 지자체 협업체계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완도해경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관내 5곳 해수욕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속에서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완도군 청산 지리해수욕장 등 5곳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해수욕장 안전시설(인명구조함, 해수면 수영경계선 등) 시설물 점검,구명조끼 착용 홍보,현장민간안전관리요원 인력․장비 운영 현황과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등 안전 위해 요소 등이다.
또 완도해경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 15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안전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구조 체계를 확인해 안전 관리상 미비점은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명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등 안전관리를 계속해 나가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