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갈치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및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
상태바
목포해경, 갈치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및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
  • 조완동 기자
  • 승인 2022.08.12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 대비 유관기관 합동 점검
말벌에 쏘인 작업 인부 및 복통 호소한 선원 육지로 긴급이송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해경이 ‘2022년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행사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섬마을과 해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이 가을철 낚시어선에 대해 승선원 대비 구명조끼 비치 현황을 점검했다.
목포해경이 가을철 낚시어선에 대해 승선원 대비 구명조끼 비치 현황을 점검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갈치낚시 행사에 참여하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목포해경 등 5개 기관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안전시설(구명설비, 소화기 등) 및 장비관리 상태, 승선원 정원 대비 구명조끼 비치 여부,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및 승객준수사항 게시, 화장실 설비 적합 여부,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업자와 승객은 낚시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목포해경은 관내 섬마을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잇따라 육지로 이송하며 바다 위 엠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지난 11일 오후 1시 45분경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에서 상수도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A씨가 말벌에 쏘여 얼굴에 마비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씨와 보호자, 보건소 의료진을 경비함정에 탑승시켜 해경 전용부두로 이동, 이날 오후 2시 55분경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 목포해경은 12일 오전 0시 42분경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해상 어선에서 조업을 하던 60대 남성 선원 B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이용, 이날 새벽 3시 13분경 임자도 진리항으로 이송 조치했다.

목포해경이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조업중 복통을 호소한 선원을 육지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목포해경이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조업중 복통을 호소한 선원을 육지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목포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응급환자 2명은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이용, 지난해 해상 및 섬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21명을 이송한 데 이어 올해 17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 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