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아픔 동참...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공연으로 운영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야간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매주 토요일 1회에 걸쳐 운영 중인 목포해상W쇼가 오는 13일에는 불꽃쇼 없이 축소 운영된다.

목포시가 야간 체류현 관광상품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 중인 목포해상W쇼 중 불꽃쇼가 없이 축소 운영된다.
목포시가 야간 체류현 관광상품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 중인 목포해상W쇼 중 불꽃쇼가 없이 축소 운영된다.

목포시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주1회(매주 토요일)만 운영 중인 목포해상W쇼가 이번주 토요일인 13일 저녁 8시30분 진행될 목포해상W쇼를 불꽃쇼 없이 축소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이같이 축소 운영된 것은 수해로 서울, 수도권, 중부권 등의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전국의 엄숙한 분위기를 고려해 결정됐다. 대신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뮤지컬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뮤지컬, 화려한 불꽃쇼가 하나로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으로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관광컨텐츠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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