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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임병용의 뉴스자키 - '국민의 응집력이 곧 애국심이다.'
  • 안데레사 기자
  • 승인 2018.02.10 06:53
  • 수정 2018.02.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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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 방송내용정리,안데레사기자]대한민국 뉴스를 경마의 기수처럼 경쾌하고 박진감 있게 이끄는 ‘뉴스자키 쇼’ 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오늘의 첫 소식은 세계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됐다는 뉴스입니다. 핵무기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의 정치적 제스처에 국제사회가 연합된 대응을 하고 있는 것만 빼면 올림픽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비정치적인 평화와 화합과 인류애의 표본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우리는 경기도 갖기 전에 북한의 미녀 응원단에 더 관심을 쏟아내고 있고 현송월의 나이가 몇 살이냐, 예쁘더라 하는 등 넋을 뺐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두 번 째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성공해 역사적인 평창올림픽을 당당히 치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전 세계 92개 국가에서 2900여명이 참가해 17개 종목에서 내 나라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88서울올림픽 때 종합 4위 기록을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유지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 한뜻이 돼 대한민국 선수단 힘껏 응원해야겠죠

임병용의 뉴스자키, 두 번째 소식은“이재용부회장을 풀어준 정영식판사를 파면하라”는 뉴스입니다.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이 포괄적 뇌물혐의로 구속 된지 1년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이를 두고 지금 항간에는 항소심 재판부를 향한 비판이 심상치 않습니다.

뉴스자키 쇼 오늘의 세 번 째 순서는, 쉬어가는 페이지 詩가 있는 뉴스프리존 ‘시의 언덕길’ 코너입니다. 오늘은 이시영 시인의 ‘나라 없는 나라’입니다. 제가 낭송해 드리겠습니다.

어디 남태평양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섬은 없을까 국경도 없고 경계도 없고 그리하여 군대나 경찰은 더욱 없는, 낮에는 바다에 뛰어들어 솟구치는 물고기를 잡고 야자수 아래 통통한 아랫배를 드러내고 낮잠을 자며 이웃 섬에서 닭이 울어도 개의치 않고 제국의 상선들이 다기와도 꿈쩍하지 않을 거야. 그 대신 밤이면 주먹 만한 별들이 떠서 참치들이 흰 배를 뒤집으며 뛰는 고독한 수평선을 오래 비춰줄거야. 아, 그런 나라 없는 나라가 있다면!

뉴스자키 쇼 오늘의 네 번 째 소식은 끊임없는 폭로로 이어지는 법조계 성희롱 추태사건입니다.

참으로 놀랍게도 성희롱 사건은 지금 문화 예술계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저도 남자지만 요즘 공직에 있는 지위 높은 남자들 좀 가시방석 일겁니다. 혹 나도 3년 전, 아니 5년이나 10년 전 쯤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을까하는 우려 말입니다.

인간에겐 본능과도 같은 3가지 큰 욕구가 있습니다. 수면욕과 식욕과 그리고 한 가지는 성욕입니다. 성적인 욕구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줄어들지 않는 ‘성적 에너지’다 라고 일찍이 프로이드는 정의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동물과 달리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절제하고 제어하는 도덕적 존재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이겨내기 때문에 인간은 윤리적 도덕적 존재 인 것이죠? 한 원로신부에게 젊은 신자들이 물었습니다. "신부님은 평생 독신으로 지내면서 성적인 욕망을 어떻게 끊습니까?“신부는 빙긋이 웃으며 답 했습니다.”욕망을 끊다니요? 저도 맛있는 음식을 모면 먹고 싶고 젊고 예쁜 여성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요“

이처럼 욕망에는 죄가 없습니다. 중요한건 욕망을 이겨내고 자신을 절제하는 문제인것이지요.

어느 고위공직자가 어느 날 문자 한통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게 탄로 났다 어서 피해라 자료를 넘겨줄테니 500만원을 본 계좌로 보내라” 순간적으로 사색이 된 이 사람은 자신이 뭘 잘못했고 비리가 있었는지도 모른 채 500만원을 보내게 됩니다. 6-70년대나 써먹었던 이런 사기범 수법에 걸려들고 넘어간다는 것은 뭘 의미할까요? 좀 우습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지요. 실제로 있었던 일로 이 공직자는 자신이 500만원을 보낼 만큼 큰 죄가 없었다네요. 왜 발이 저렸을까요?

오늘의 마무리 뉴스에 앞서 5번째 뉴스는 ‘국민의 응집력이 곧 애국심이다’ 하는 주제입니다.

요즘 세상에 생뚱맞게 웬 애국심 타령이냐 하겠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휘청휘청 걸어가는걸 보면 어느 때 보다 국민의 결집된 마음이 정말 간절히 요구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남북이 허리가 두 동강 난 채 반세기 이상을 적대시하며 살고 있는데 여기에 이념과 정서적 이질감으로 동서로 나뉘어진 현실이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한나라의 힘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경제를 바탕으로 한 ‘국가 경쟁력’을 들 수 있고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힘 국방력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한 국민의 마음이 한데 모아지는 국민 결속력 즉 애국심이 있을 것입니다. 정치하는 분들이 곧잘 국민의 준엄한 뜻임을 내세우거나 등에 없고 자신의 정치적 위상이나 생명 연장에 골몰해있는 정치인은 진정한 이 나라의 정치인일 수 없고 애국시민일수 도 없을 것입니다. 애국심이 강한 민족이 나라의 번창과 융성을 가져온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애국은 말이 아닌 가슴으로 행동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뉴스 자키쇼 이젠 마무리 코너입니다. 마무리뉴스는 좀 부드러운 뉴스를 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가 작년 말 기준 12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위상 그 자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 경제규모 7위, 국민총생산액 10위 이내의 한류열풍이 세계를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음식에서 드라마에서, 노래에서 한국어에서 우리는 이제 당당한 선진국이고 선진국민입니다. 자 기분 좋게 어깨 펴고 올림픽 우리 선수단 목청껏 응원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뉴스프리존 뉴스자키 쇼 편집국장 임병용이었습니다.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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