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9회에 걸쳐 지역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예초기 순회교육(정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산시청 전경.(사진=경산시)
경산시청 전경.(사진=경산시)

이번 순회교육은 정비인력 1개반(공무원 1명, 공무직 5명, 기간제 1명)을 편성해 효율적인 정비‧점검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장이 잦은 기화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등을 중점으로 점검 및 교육할 계획이며, 예초기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품대금(1만원)도 지원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예초기 정비.점검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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