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하천에서 2명 실종...
수색견, 드론수색팀 등 120명 수색 활동 전개 -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경찰청은 부여군에서 발생한 폭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정밀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김갑식 충남경찰청장이 실종사 수색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사진=충남경찰청)
김갑식 충남경찰청장이 실종사 수색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사진=충남경찰청)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인근에서 폭우로 인해 봉고 트럭이 물길에 휩쓸려 내려갔고 트럭에 타고 있던 2명이 실종됐다.

이에 경찰관 112명과 경찰특공대 수색견 2마리, 드론 수색팀 드론2대(4명) 등은 부여 은산면 나령리 하천 일대를 정밀 수색 중이다.

김갑식 충남경찰청장도 이날 오후 2시 30분 수색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에게 "실종자 발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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