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4일, 21시기준 5만명 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 날의 절반 수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10만 명대를 기록을 멈춰섰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5만9790명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에 13일(11만6천30명)보다 5만6천240명 줄면서 절반 수준을 기록했지만, 앞서 일요일 오전 9시는 발표 기준은 18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914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3천343명)이며, 수도권에서 5만4746명(45.9%), 비수도권에서 6만4397명(54.1%)이 발생하였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45.2%)으로 경기 1만5천942명, 서울 8천246명, 인천 2천961명으로 총 2만7천3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 전체 (54.8%)으로 경남 3천936명, 경북 3천584명, 대구 2천873명, 충남 2천815명, 광주 2천700명, 전남 2천470명, 강원 2천369명, 대전 2천263명, 전북 2천245명, 충북 2천242명, 울산 1천595명, 부산 1천562명, 제주 1천465명, 세종 522명등으로 총 3만2천787명이다.

이날 21시기준, 5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5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를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2천858명→11만632명→10만5천468명→5만5천262명→14만9천866명→15만1천748명→13만7천204명→12만8천714명→12만4천592명→11만9천603명으로, 하루 평균 12만1천836명이다.

한편, 지난 3월 오미크론 대유행 때 감염됐던 사람들의 재감염률이 상승하는 것도 변수로 방역 당국은 광복절 연휴 직후 휴가철 유행 상황 등을 반영한 새로운 예측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