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백상희가 '모범형사2‘에서 안정된 연기와 긴장감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방송에서 강도창(손현주 분)이 2년 전 폭행 사건과 정희주(하영 분) 살인 사건에 대해 파헤치고자 김민지의 헤어샵을 방문했고 딸이 볼모로 잡혀있기 때문에 2년전 그날의 진실에 대해서 아무런 말을 할 수 없는 김민지와 끝까지 수사의 끈을 놓지않는 강도창의 대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상우(최대훈 분)는 김민지 집을 방문해 ‘2년전 폭행사건’과 ‘정희주 살인사건’에 대해 입단속을 하지만 잦은 형사들의 방문에 부쩍 예민해진 김민지는 “죽여. 지금 나 안죽이면 후회하게 만들어 줄 테니까”라며 반항적인 태도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백상희는 손현주, 최대훈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안정된 연기 톤을 보여주고 김민지가 가진 심리적인 불안함을 눈빛만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모범형사2’는 매주 토.일 방송된다.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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