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가 ‘엘르’ 커버를 장식했다.

김연아 ⓒ엘르 제공
김연아 ⓒ엘르 제공

공개된 커버 속 김연아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며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어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고 덧붙였다.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 대해 김연아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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