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 뮤지션 4팀이 출연하는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이하 Dear My Playlist)를 9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튠업 스테이지 'Dear My Playlist'에 출연 예정인 싱어송라이터 오존 [사진=오존]
튠업 스테이지 'Dear My Playlist'에 출연 예정인 싱어송라이터 오존 [사진=오존]

Dear My Playlist는 430석 규모 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다. 3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오존(튠업 20기)과 3인조 록 밴드 wave to earth(튠업 21기), 4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예빛(튠업 22기)과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 최유리(튠업 23기)가 공연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130석 규모의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되던 튠업 스테이지를 430석 규모로 늘려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코로나19로 공연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관객들이 플레이리스트 속 뮤지션들의 음악을 직접 듣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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