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7일, 21시기준 다시 17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7만70명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6일)전날 같은 (17만5천765명)보다 5천695명 줄었지만 이틀째 17만명선으로 수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4월6일(22만464명) 이후 19주 사이 가장 많은 수치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만023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9099명)이며, 수도권에서 8만7440명(48.5%), 비수도권에서 9만2796명(51.5%)이 발생하였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47.0%)으로 경기 4만2천366명, 서울 2만8천375명, 인천 9천160명으로 총 7만9천901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 전체 (53.0%)으로 1만1천631명, 경북 1만82명, 대구 9천613명,  충남 8천111명, 전북 6천987명, 광주 6천680명, 충북 6천304명, 대전 6천70명, 부산 5천714명, 강원 5천642명, 전남 5천359명, 울산 4천212명, 제주 2천348명, 세종 1천416명등으로 총 9만169명이다.

이날 21시기준, 17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8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를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2천858명→11만632명→10만5천468명→5만5천262명→14만9천866명→15만1천748명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7천193명→12만8천679명→12만4천569명→11만9천580명→6만2천77명→8만4천128명→18만803명으로 일평균 11만9천5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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