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17일 서천군이 실시한‘2022년(2021년 실적) 출자ㆍ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경영실적평가 최고인 ‘가’등급을 받았다.(사진= 서천군청)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경영실적평가 최고인 ‘가’등급을 받았다.(사진= 서천군청)

재단은 기존 조직을 통합해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특히 지역 활성화 사업과 다양한 공동체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이는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로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재단이 작년 1월에 출범한 이래로 처음 실시한 경영평가로서 출범 초기 경영에 대한 최고 성적표를 얻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한상일 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외부환경 속에서 재단 출범 후 처음으로 받아든 성적표가 최고등급이라서 기쁘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설립목적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실적평가는 매년 출연기관 경영효율화와 경영개선 등을 위해 군의 의뢰를 받은 외부 전문기관이 지속가능성,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부문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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