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10일간 열려

[전남=뉴스프리존]박우훈 기자= 순천시가‘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내년 9월 중 개최한다.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조성 배치도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조성 배치도

주제는 ‘삶이 되는 정원, 경제가 되는 정원’이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관해 10일간 열린다.

순천시는 주요 행사로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국제 학술심포지엄 △가든작가데이 운영 △정원소재 생산자 교육 등 다채로운 전시·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순천만가든마켓을 기반으로 정원 관련 신제품·신기술·신품종 전시 및 판매와 고부가가치 정원 산업을 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원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는 국가정원에서 정원의 문화를 알리고 정원산업박람회는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정원 산업을 알려 두 박람회의 개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박람회 실무 협의체를 구성,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 순천을 탄생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모델이 될 것이며,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의 후방산업으로 정원 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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