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울산공항-항공사 참여 ‘울산공항 활성화 협의회’구성  

[울산=뉴스프리존]서정원 기자=울산시와 울산공항이 ‘울산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공항의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18일 오후 2시 울산공항 회의실에서 ‘제1회 울산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열고 울산공항 활성화 추진방안, 항공사 신규노선 및 증편 운항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황활성화   울산시
울산공항 활성화 협의회 첫 회의 ⓒ울산시

울산공항 활성화 협의회는 지난달 이뤄진 시와 공항, 항공사 사이의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항공사에서는 대한한공, 에어부산, 진에어, 하이에어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향후 ▲항공수요 진작 방안 ▲민관협력 체계 구축 ▲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통해 현재 울산공항의 상황을 파악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신규노선 취항 및 증편 등을 이끌어내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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