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8일 오후 8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대산항에 정박 중이던 2만1천여 t급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선원 12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화물선에 실려 있던 PTA(고순도 테레프탈산) 5천t 중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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