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산터널, 갓바위터널, 옥암지하차도 등 3개소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목포를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 터널 환경을 정비한다.

목포시가 추석맞이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터널 환경 정비에 나선다.
목포시가 추석맞이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터널 환경 정비에 나선다.

목포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내 터널 벽면에 물청소를 진행하는 한편 폭우로 인한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준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터널은 양을산터널, 갓바위터널, 옥암지하차도 등 3개소로 양을산 터널과 갓바위 터널은 1차선이 통제되며, 지상 우회 도로가 있는 옥암지하차도는 전면 통제된다.

시는 원활한 차량 통행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작업을 자제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을 위해 터널을 지나는 운전자는 신호수 지시에 따라 서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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