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코로나19로 온라인 졸업식을 해오던 창원대학교 학위수여식이 3년 만에 처음으로 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창원대 학위수여식에서 이호영 총장이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을 비롯해 각 단과대학 학장, 유진상 교수회 의장 및 교직원, 김주복 총동창회장 및 동문, 졸업생과 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57명, 석사 223명, 박사 28명 등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이호영 총장은 “모두가 모이는 졸업식을 간절히 염원했고 졸업생의 눈을 마주하며 손을 잡아주고 싶었다"면서 "제자들을 사랑으로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과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과 가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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