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영원히 기억될 축제로 완벽 준비 마쳤다
실과원소 직원 참석 반딧불축제 지원단 각 팀별 준비상황 공유
생애 최고 축제 참여했다는 평가 얻도록 운영 차질없이 진행 다짐
야간형 축제 전환 생태·환경·빛 축제 될 수 있도록 만반 준비 총력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무주군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무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축제가 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사진=무주반딧불축제 주요업무보고
사진=무주반딧불축제 주요업무보고

무주군은 19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실·과·원·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갖고, 반딧불축제 지원단의 각 팀별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지원단은 부서장들이 각 분야별로 보고를 통해 총괄예술·교통·자원봉사운영, 청소대책·안전·농·특산물 운영·홍보 등 분야별 업무 추진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들은 “무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생애 최고의 잊지못할 축제에 참여했다는 평을 얻을 수 있도록 시작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보고했다.

그리고 축제 준비에서부터 폐막에 이르기까지 전 준비와 프로그램 일정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한 치의 오차없는 완벽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제26회 반딧불축제는 3년 만에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예비관광객들의 관심이 무주로 쏠리고 있다”라며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전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원단에게 당부했다.

군과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는 이번 축제는 무주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감동을 자아낼 수 있는 공간 구현을 위해 축제공간과 콘셉트, 환경 등을 연출하고 야간형 축제로 전환해 영원토록 기억될 생태와 환경, 빛의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며, 야간 집중화 전략으로 새롭게 축제를 치를 계획이다.

26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무주에서의 휴식과 감동’ 슬로건으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별 소풍,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안성 낙화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뮤직라이팅 공연, 남대천 드론쇼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한편, 군은 축제 성공을 위해 반딧불축제 지원단을 꾸리고, 총괄예술·기획사·반디· 푸드환경·시설교통·홍보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세부적인 추진방향과 업무분장으로 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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