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 전략 수립에 매진

[경기=뉴스프리존] 이윤경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8월 22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 출범식 (사진=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회원 간 상견례 및 연구 방향성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9월 초 출범 세미나를 시작으로 정례회, 전문가 특강 및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도시브랜딩 전략과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송규근 의원은 “108만 인구의 특례시로 재도약한 우리 고양시의 브랜드를 재진단하고 도시 정체성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며, “특례시민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브랜딩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회장 송규근 의원, 부회장은 원종범 의원이 맡고 있으며 조현숙, 김해련, 정민경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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