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무주 반딧불축제 기념 취지
코로나로 지친 관람객들과 군민들을 위한 흥겨운 노래 잔치
강진, 박상철, 유지나, 이애란, 진시몬 등 가수 출연
황인홍 군수, 힘들었던 심신 훌훌 털고 마음껏 즐기면서 지친 맘 달래자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국내 최고의 계곡과 어사길 탐방이 가능한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가요사랑 콘서트’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가요사랑 콘서트
사진=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가요사랑 콘서트

(사)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가 I-net TV, SK 브로드밴드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3년 만에 열리는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무주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오는 26일 무주구천동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관광성수기를 맞아 구천동 관광특구를 찾은 관광객과 무주반딧불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무주를 찾은 관광객,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가을을 앞둔 오후, 흥미롭게 수놓게 될 이번 콘서트는 전문MC의 사회와 함께 강진, 박상철, 이애란, 진시몬, 류계영, 유민지, 임형순 등 지역 및 중앙에서 왕성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무대 위에 등단, 주옥같은 멜로디와 가락으로 무주구천동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구천동 관광특구를 찾아주신 관광객들과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무주군민들의 마음을 위로 하고, 희망을 주는 공연을 마음껏 즐기면서 에너지를 충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